[뉴스워치=김주경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 주스 브랜드에서 기존 ‘사과&당근’을 포함해 ‘레드비트&배&토마토’와 ‘적포도&보라당근’에 이어 4번째 제품을 선보인다.

7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오'가닉(O'rganic) 브랜드에서 새로운 맛을 지닌 신제품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을 출시했다.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내놓은 후속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노란색 계열의 과채 오렌지, 망고, 호박으로 만든 주스로, 최소 3년 이상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100% 유기농 야채와 과일로 가득 채웠다. 또한 '롯데 중앙 연구소'에서 개발한 순 식물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발효액'을 함유했다는 설명이다.

패키지는 제품 원료색인 노란색과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자체 개발한 신규 캐릭터로 디자인했으며, 125mL의 작은 용량으로 어린이들도 한 손에 쥐고 음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맛의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은 어린이 기호 식품으로 품질을 인증 받은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이며 “향후 제품 샘플링, SNS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경 기자 newswatch@news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