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앰배서더 듀자매와 함께 외친 ‘Zero waste’…환경에 관한 다양한 메시지 전달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선한 영향력 확대, 생활 속 환경 이슈 친근하게 전달

에코앰베서더 위촉식. 왼쪽부터 듀자매 허정주,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 듀자매 허영주. /사진=에코맘코리아
에코앰베서더 위촉식. 왼쪽부터 듀자매 허정주,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 듀자매 허영주. /사진=에코맘코리아

[뉴스워치= 최양수 기자] 환경분야 비영리단체(NGO), 환경교육 시민단체인 에코맘코리아는 가수이자 틱톡 580만 크리에이터, 라이브커머스 MC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듀자매(허영주·허정주)를 에코맘코리아 에코앰배서더로 위촉했다. 

2009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인 지구의 날은 올해 12살이 됐다. 지구의 날 주간을 맞아 에코맘코리아에서는 듀자매를 에코앰배서더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듀자매는 위촉 소감에서 “빌려쓰는 지구를 위해 사람을 키우고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습관을 널리 알리는 에코맘코리아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특별히 SNS 등을 통해 앞으로 환경에 관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세상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듀자매와 함께 하면 온택트 시대, 포노사피엔스인 미래세대와의 소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유튜브와 틱톡 등 더욱 다양한 소통 창구로 대중에게 친근하게 생활 속 환경 이슈를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코맘코리아는 지난 2009년 환경단체로 시작해 유엔환경계획(UNEP)과 양해각서를 맺고 청소년환경교육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NGO 단체다. UN청소년환경총회, 글로벌에코리더, 빌려쓰는 지구스쿨,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스쿨,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환경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 홍보 등에 매진하고 미세먼지, 화학물질 등에 관한 국민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양수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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