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주택금융공사 부산지사는 지난 2일 한국경로복지회, 부산노인복지단체연합회 등 부산지역 노인단체들과 주택연금 활성화와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택금융공사와 노인단체들은 주택연금 홍보에 협력하고 부산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노인복지행사를 공동 지원하는 등 부산지역 어르신을 위한 복지증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갑천 주택금융공사 부산지사장은 "부산은 전국의 7대 특별·광역시 가운데 가장 먼저 고령사회에 진입하는 등 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부산의 고령화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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