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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들려주는 경복궁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까
   
▲ 사진출처= 문화재청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소장 최병선)는 유치원생 대상 구연동화 프로그램 ‘할머니가 들려주는 경복궁 이야기’를 오는 5~6월, 9~10월 매주 화요일에 경복궁 근정전, 경회루 등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궁궐 안내해설 자원봉사 단체인 ‘한국의 재발견’ 소속 지킴이들이 구연동화 강사로 나서 경복궁 전각에 얽힌 이야기를 유치원생의 눈높이에 맞춰 구수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준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조선 시대 세자들이 입었던 세자복(世子服)으로 갈아입고 구연동화 선생님을 따라 궁궐 곳곳을 거닐며 경복궁의 이모저모를 생생히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먼저 근정전에서는 월대(月臺, 기단)의 난간에 새겨진 십이지신(十二支神) 동물상을 손으로 만져보고 이에 담긴 의미를 배워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목조 누각인 경회루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당시의 궁궐 이야기를 들어 본다.

아울러 왕이 신하들과 일상 업무를 보고 함께 회의를 하던 사정전 앞에서는 해시계 ‘앙부일구’를 들여다보며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시간을 확인했는지 등도 알아본다.

참가신청은 단체로만 가능하며, 유치원별 20명 이내로 경복궁 누리집(www. royalpalac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관리소(02-3700-3914, 3923)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미래 문화유산 지킴이인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으로 배우고 익히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민수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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