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햄튼과 로니 하퍼의
'고래뱃속 탈출하기'란 책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나쁜 날씨란 없어요.
어떤 날씨든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거든요.
비오는 날을 좋아하겠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비오는 날이 좋아졌지요.
내가 원하는 대로 날씨를 만들 수 없다면
차라리 하루하루 내게 주어지는 날씨를
맘껏 즐기는 편이 낫지 않겠어요?"
비 오는 궂은 일기지만
기분좋은 안식의 휴일이 됐으면
참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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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하 주필
santapw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