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벚꽃축제를 맞이해서 여의도공원에는 벚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서울 여의도의 벚꽃축제는 유명한 축제이다. 여의도 벚꽃축제는 내달 4일부터 일주일 동안 펼쳐진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째 맞이하는 여의도 벚꽃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넘쳐난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하늘무대와 꽃잎무대에서 펼쳐치는 다채로운 공연 예술과 거리공연 비아페스티벌(VIAF), 귀여운 캐릭터 퍼레이드가 있다.

또한 지역예술동호회와 유관기관의 공연, 백일장 등 다양한 공연·전시·홍보·체험행사들이 봄꽃축제를 찾은 나들이객의 마음을 가득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의도 벚꽃축제로 인해 여의서로 등 국회 주변도로가 오는 4월3일 0시를 기해 통제된다.

통제가 전면 해제되는 일시는 오는 4월11일 낮 12시이다.

이에 벚꽃축제 국회주변 교통통제에 따라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바란다. 다만, 출퇴근때에 한해 교통통제가 일시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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