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에 '댐네이션' 업데이트/이미지=넷마블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에 '댐네이션' 업데이트/이미지=넷마블

 

넷마블이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마블 코믹 시리즈 '댐네이션'을 테마로 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댐네이션'은 '메피스토'가 라스베이거스 정복 후 '닥터 스트레인지'를 붙잡자, 이에 맞서기 위해 협력하는 다양한 영웅들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17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웅 '스칼렛 스파이더'와 '모비어스'를 공개했다. 또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페이스 슈트', '도르마무'의 '댐네이션', '문 나이트'의 '미스터 나이트', '블레이드'의 '어벤져스' 등 신규 유니폼 4종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대전 '데인저 룸'에 극한 모드를 오픈했다.

'데인저 룸'은 3인 캐릭터로 한 팀을 이뤄, 적 팀보다 먼저 보스를 제압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극한 모드에서는 이용자가 보유한 티어-3과 잠재력 초월 영웅을 자유롭게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외에 '얼라이언스 배틀'의 극한 모드를 개편해 새로운 프로스트 비스트를 추가하고, 요일별 각기 다른 특성과 공략 요소를 갖춘 신규 스테이지를 공개했다.

또 '스칼렛 스파이더'를 비롯한 영웅 7종의 잠재력 개방 기능과 '도르마무' 티어-3 승급 기능, '모비어스', '문 나이트', '엘사 블러드스톤'의 잠재력 각성 및 잠재력 초월 기능 등을 선뵀다.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 신규 PVP 콘텐츠 및 ‘신화’ 등급 펫 공개

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신규 펫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신규 펫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17일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에 신규 PVP와 '신화' 등급 펫 등을 대거 추가했다.

선보인 신규 PVP 콘텐츠 '대지 정령의 생태계'는 6명의 이용자가 작은 대지의 정령으로 변신해 개인전으로 대전을 진행, 상대 정령을 물리칠 때마다 진화를 진행한다. 최종 순위에 따라 '전설 강화석', '대지 정령 보물상자', '결투의 훈장' 등 차별화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신규 펫이 등장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펫은 '신화' 등급의 '페어리 드래곤'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며 일정 확률로 공격력과 갑옷 관통을 증가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던전 '비경'의 파티 모드에 '중급' 난이도가 추가됐다.

파티는 동일한 난이도 및 동일한 층에 있는 이용자들끼리 매칭이 되며, 파티장이 선택하는 스테이지에 도전하거나, 파티원이 추천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해 진입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29일까지 매일 1회씩 '고급 경험치 물약', '그린 다이아 교환권' 등의 선물을 지급하고, 펫 누적 소환 횟수에 따라 '고급 사료', '전설 펫 알' 등의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펄어비스, PC방 소상공인과 상생 '게임 이용 시간 100% 무료 지원'

펄어비스, PC방 소상공인과 상생 '게임 이용 시간 100% 무료 지원'/이미지=펄어비스
펄어비스, PC방 소상공인과 상생 '게임 이용 시간 100% 무료 지원'/이미지=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소상공인을 위해 검은사막 및 섀도우 아레나 게임 이용 시간을 한달간 무료 지원한다.

펄어비스는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와 상생 논의를 통해 PC방 사업주가 선호하는 시기에 맞춰 게임 이용 시간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전국 검은사막과 섀도우 아레나를 서비스하는 PC방 가맹 사업주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게임 이용 시간 100%를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PC방 보상 혜택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업계 종사자들과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빌 '탈리온', '불멸' 등급 장비가 나타났다

최상위 '불멸' 등급 장비를 선보이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탈리온'/이미지=게임빌
최상위 '불멸' 등급 장비를 선보이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탈리온'/이미지=게임빌

 

게임빌이 MMORPG '탈리온'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17일 게임빌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 기존 신화 등급을 뛰어넘는 최상위 등급의 '불멸' 장비가 최초로 등장한다.

불멸 장비는 불멸 '일반 등급'과 불멸 '플러스 등급', 불멸 '유니크 등급'으로 나뉘는데 무기와 장신구는 불멸 일반 등급, 방어구는 불멸 플러스 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다.

불멸 유니크 등급 장비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불멸 등급 장비는 신화 등급 장비보다 랜덤 능력치가 1개 더 늘어난다. 불멸 등급 장비로 승급하려면 최고 등급까지 강화된 신화 장비와 초승급석, 골드가 필요하다. 승급을 통해 획득한 불멸 등급 장비는 강화와 한계돌파를 통해 더욱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저들의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신규 맵과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한다.

신규 맵 '심연에 물든 사막'은 이지스 연맹의 '아렌티아 사막', 바이던트 연맹의 '트라일 사막' 내 포탈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새로운 필드 보스 3종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필드 보스 '생명 포식자', '심연 생명체', '절망충' 등을 물리치면 불멸 등급 장비 승급에 사용되는 필수 아이템 '초승급석'을 비롯해 '불멸 방어구 초월주문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내달 23일까지 진행되는 '7일 스페셜 접속 보상'을 통해 고대 신화 방어구 조각이 담긴 '빛나는 고대 상자'를 포함해 '승급석 3종 상자'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달 24일까지는 '핫타임 100% 이벤트'가 진행돼 빠른 재화 수급과 성장을 돕는다.

대전투 및 점령전 등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는 'RvR 미션 이벤트'에서는 불멸 등급 장비 승급에 도움을 줄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이우탁 기자 news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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