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4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8만 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천명(2.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4월 구직급여 지급자는 41만 3천명, 지급액은 4천38억원으로, 각각 1만 9천명(4.8%), 355억원(9.6%) 늘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38만 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명(0.3%) 감소했다.

1∼4월 구직급여 지급자는 66만 5천명, 지급액은 1조 5천221억원으로, 각각 3만 7천명(5.9%), 1천956억원(14.7%) 증가했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해고 등 사유로 실직했을 때 생활안정을 돕고 구직활동에 전념하게 하려고 지급하는 급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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