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픽사베이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지난 2014년 기상산업 매출액이 369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국가통계로 승인된 기상산업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시행해 결과를 공표했는데 이같은 결과를 보였다.

진흥원이 지난해 8월 통계조사의 신뢰도와 공신력 확보를 위해 통계청으로부터 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받았고, 기상산업 분류체계를 재정의해 ‘기상산업 실태조사’로 국가승인통계로 최종 승인받아 조사를 시행했다.

부분별 매출액을 따져보면 기상기기, 장치 및 관련 제품 제조업이 1761억원(47.8%), 기상 관련 손해보험업 등 기타 기상 관련 서비스업의 경우 1068억원(29.7%)으로 나타났다.

기상산업 부문 종사자는 총 2286명이고, 기상 관련 수출액은 119억원, 수입액은 413억원으로 수입액이 수출액의 약 3.5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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