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픽사베이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서울 강서구는 한글을 몰라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성인들을 위해 2016년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한다.

성인문해교실은 지난 2007년부터 그동안 8년간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운영되어 왔으며, 특히 올해는 한글뿐만 아니라 간단한 수학과 문학, 일상에서 필요한 은행, 관공서 활용방법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2~3회 수업으로 운영되며, 장소는 염창동(중급), 화곡본동(중급), 화곡4동(초급), 공항동(초급) 자치회관 4곳에서 교육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강서구민 중 성인 비문해자이며,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다. 강서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및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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