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류 제조업체 및 협회를 대상으로 22일 서울 양천구 소재 서울지방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류업체 관계자들과 주류안전관리 주요 업무 방향 등을 협의하고 향후 이들의 의견을 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2015년 주류안전관리 정책의 주요 성과 및 평가', '2016년 주류안전관리 정책의 주요 추진방향', '의견 수렴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주류 제조업체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방향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주류 제조업체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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