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픽사베이

[뉴스워치=이두환 기자] 정부는 ‘이란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부처합동)을 수립, 21일 개최된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의결했다.

정부는 지난 17일 대이란 제재해제에 대응해 한은 허가제 폐지 등 각종 제도를 즉각적으로 개편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중이다.

이번 방안은 그간 업계에서 제기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이란과의 교역이 정상화됨에 따른 필요 조치를 빠르게 시행하는 차원에서 마련하게 됐다

단기적으로 성과 창출이 가능한 유망 분야(품목)별 진출 여건을 분석하고, 위험(장애)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했다

이란은 제재 해제로 수입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는 전자제품과 화장품 등 소비재와 산업설비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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