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이정우 기자] 유한킴벌리의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더블하트’는 최근 새 단장을 마친 서울역사 수유방을 시작으로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모유수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수유방 모델 구축 및 확산, ‘수유방 맵’ 제공 등을 포함한 대대적인 모유수유 캠페인을 시작했다.

엄마들이 야외활동 시 주변에서 편안하게 수유할 곳을 찾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탄생한 ‘수유방 맵’은 서울시내 우수 수유방 20곳을 소개하는 맵으로 유한킴벌리 더블하트가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에 위치한 수유방을 직접 방문해 청결, 시설, 주위환경 등을 직접 평가해 선정한 것이 특징. 유한킴벌리 직영 유아동쇼핑몰 맘큐 및 더블하트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수유방 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맘큐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겐 ‘수유방 맵’을 직접 제품과 함께 배송해 준다.

좋은 수유방 모델 만들기도 서울숲, 코엑스 등에 이어 계속 추진된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서울역사 수유방의 경우, 안정감 있는 분위기 속에서 안심하고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수유 공간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유패드, 아기물티슈, 아기로션 등도 엄마들의 동선을 고려해 배치했다. 기저귀 교환대 또한 그 수를 늘리고,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서울역사 내 수유방 리모델링 후 방문자가 전보다 3배 이상 늘어나는 등 엄마들의 호응이 뒤따르고 있다.

더블하트는 ‘하기스’ 기저귀, 물티슈, ‘그린핑거’ 스킨케어와 함께 유한킴벌리 종합유아용품의 대표 브랜드로 워킹맘을 위한 기업 수유방 지원, 대학병원 내 구순구개열 젖병지원 등 모유 수유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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