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 다문화가족 대상 댄스테라피 운영' 외

서울 거주 다문화가족 대상 댄스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한국댄스테라피협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댄스 테라피(무용동작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심리 치료 프로그램인 댄스 테라피는 심리 상태를 몸으로 표현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한국댄스테라피협회는 다문화 부부를 위한 프로그램 '춤추며, 소통하는 부부 이야기'로 올해 서울시의 다문화가족 지원 특화사업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서울시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5곳에서 진행된다. 
 

원주검찰, 새터민·다문화가정 '법 체험' 행사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은 제 52회 법의 날을 맞아 법사랑위원 원주지역연합회와 함께 새터민·다문화 가정 구성원 35명을 초청, 법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검사와의 대화, 검사실·영상녹화조사실·구치감·민원실 견학, 수사장비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 형사법정을 방청해 법복도 입어보는 기회를 갖는 등 형사법정 방청 등 형사사범 체계와 절차를 이해하고 법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성대,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성대 언어교육원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15 성북구 다문화가족 프로그램-행복하고 즐거운 우리가족'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부모의 자녀교육 △가족간 이해와 소통 △한국어·문화 이해 △체험활동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klp4374@hansung.ac.kr) 또는 팩스(02-760-4406)로 접수하거나,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경주서 '다문화 청소년 법 체험' 행사 열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제52회 법의 날(4월 25일)을 맞아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와 공동으로 22일 고등학교 다문화·모범 청소년을 초청해 법 체험 행사를 했다. 지난 17일에는 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같은 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은 경주지청에서 검찰 기능과 역할, 업무 설명을 듣고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광주 남구 다문화가족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광주 남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문성고교 봉사동아리 ‘프리즘’과 협력해 다문화가정 초중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매주 일요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과 미래의 교사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일대일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동기와 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봉사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2015 화순군 다문화 체험 페스티벌' 열린다

화순군은 오는 25일 광덕 공영주차장 문화광장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2015 화순군 다문화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베트남, 중국, 일본 등 각 나라의 다양한 민속 공연을 비롯해 언어-놀이-푸드-의상체험 등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미션을 수반한 현장 체험행사 등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관내 초등학생 대상 글짓기, 그리기 등 어린이 백일장이 열린다.
 

백석대 '다문화프로그램 대표운영기관'에 선정

백석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여성가족부 지역다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의 대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다문화프로그램은 지역의 우수한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 발굴과 확산을 통해, 대국민 사회 통합과 다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해 11월까지 추진된다. 백석대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국생활 적응 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문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서천화력본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주)서천화력본부는 서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만들기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3월 체결한 보령·서천지역을 국내 발전산업 중심의 산업간 융·복합 클러스터지역 조성 협약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협약식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보·자원 공유, 다문화가족 지원에 필용한 공동사업 추진 및 지원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