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이랜드

[뉴스워치=이두환 기자] 이랜드그룹은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이 4개월 간의 새단장 공사를 마치고 그랜드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단장한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은 글로벌 브랜드 편집숍과 대규모 식음료 매장, 지역 내 최대 규모 라이프스타일 숍 등을 입점시켜 쇼핑과 외식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복합 도심형 아울렛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또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은 6만 7920㎡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의 2개관과 지하 1층 부터 지상 1층의 별관으로 이뤄졌으며, 215개 패션브랜드와 68개 외식 브랜드 등 총 283개의 브랜드가 집결했다.

이와 관련 지하 1층은 식품 전문관인 킴스클럽과 킴스 푸드 스트리트가 자리잡으며, 1층은 글로벌 패션브랜드 편집숍 NC PICKS와 해외 명품 직수입 매장인 럭셔리 갤러리, 글로벌 SPA브랜드 스파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했다.

이어 2층은 미쏘와 라템, 버터 등 SPA 브랜드들과 영캐쥬얼 브랜드, 3층은 아동복과 여성 패션 브랜드가 자리 잡는다.

또 4층에는 라이프스타일숍 모던 하우스와 스포츠브랜드가 입점되며, 5층에는 샹하오, 자연별곡, 애슐리 등의 외식브랜드와 함께 신사, 아웃도어 브랜드가 들어섰다.

특히, 이랜드의 전문 바이어 45명이 35개국을 직접 방문해 직수입 판매하는 럭셔리 갤러리와 엔씨 픽스(NC PICKS)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 편집숍은 해외 명품 브랜드와 패션 상품을 최대 8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10~20대 젊은 층과 30~40대 가족단위 쇼핑객들이 다양하게 있는 상권 특성이 반영해, 가족형 외식공간과 맛집 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가 강조된 식음료(F&B) 매장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랜드 유통점 최초로 이랜드 외식 6대 브랜드인 샹하오와 수사, 자연별곡, 로운, 피자몰, 애슐리 등이 뷔페관으로 한번에 모두 입점 했으며, 전국의 유명 맛집과 다양한 글로벌 디저트를 판매하는 '킴스 푸드 스트리트'를 마련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뉴코아 강남점은 오픈한 지 35년이 지난 역사와 정통성이 있는 곳인 만큼 이번 그랜드 오픈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합리적인 쇼핑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심형 아울렛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새로운 쇼핑과 외식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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