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일동제약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일동제약은 지난 2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제 3회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홍보 대상 시상식에서 홍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약전문언론 데일리팜과 메디칼타임즈가 공동 주최한 시상식으로,  동아제약 '박카스'(광고부문)와 일동제약 '드럭머거캠페인'(홍보부문)이 대상을 수상했다.

프로덕트 부문 대상은 아버지라면 누구가 공감하는 일상의 스토리에 반전효과까지 담은 동아제약 광고 '박카스'가 차지했다.

기업홍보 및 사회공헌(CSR) 부문 대상은 드럭머거 학술캠페인을 통해 기업이미지와 약사 전문직능의 중요성을 증진시킨 일동제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프로덕트 부문 최우수상에는 동화약품 '활명수'가, 우수상에는 한국다케다 '액티넘EX플러스'와 갈더마코리아 '엘크라넬'이 수상했다.

더불어 기업PR 및 사회공헌부문 최우수상에는 RB코리아가, 우수상에는 SK케미칼과 한국에자이가 공동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처음으로 약사패널 4인으로 구성된 예선심사를 거쳐 각 부문 수상작 10편을 선정한 후 본심에서 심사자 채점과 토론으로 입선작품을 선정했다. 프로덕트 부문에는 28개 작품이, 기업PR 및 사회공헌 부문에는 23개 작품이 출품됐다.

본선 심사는 한국의 대표 광고인 김홍탁 플레이그라운드 대표와 한갑현 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장, 음영국 제약협회 홍보전문위원장이, 예선심사는 지문철과 이지현, 양인규, 홍승혜 등 약사가 예심 심사에 참여했다.

신영일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 시상식 축하공연은 협업을 주제로 약업계 현직인들로 꾸며 제약산업 광고홍보대상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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