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이랜드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이랜드 라이프스타일숍 브랜드 모던하우스는 성탄시즌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모던하우스는 전국 매장의 메인 스테이지를 '노르딕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미고,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오브제와 다양한 트리 상품을 선보였다.

올해 모던하우스의 크리스마스 상품은 기존의 원색 아이템뿐 아니라, 북유럽 감성을 담아 부드러운 파스텔톤에 우드와 털실 등 따뜻한 질감의 소재를 사용한 아이템들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1인 가구 고객들을 중심으로 미니 트리나 목각 트리 등 탁상용 제품이 인기가 좋으며, 올해는 달력과 트리를 접목해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트리 모양 오브제도 출시했다.

또 모던하우스는 오너먼트와 리본이 포함된 1.1m 높이의 완성형 트리를 2만 9900원에 선보이며, 화분이 포함된 1.2m 팟트리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9만 9000원에서 5만 9900원으로 한정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을 10% 할인 판매하는 얼리버드 세일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 모던하우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모던하우스는 세일 기간 동안 강남과 강서, 분당, 부산서면 등 11개 매장에서 사랑의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하고, 복지단체에 겨울 양말을 기부할 예정이다.

모던하우스 관계자는 "올 겨울에는 노르딕 패턴의 북유럽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상품이 인기를 끌 것"이라며 "모던하우스의 다양한 오브제와 트리 제품으로 집안을 트렌디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밀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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