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네이처리퍼블릭

[뉴스워치=이두환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전속모델 엑소 및 소녀시대 태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처리퍼블릭의 모델로 활동한 EXO와 태연은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K-Beauty의 열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두 모델을 통해 진실된 자연주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EXO와 태연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연주의 콘셉트와 가장 잘 부합하고, 글로벌 스타들인 만큼 차별화된 매력으로 K-Beauty를 활발하게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네이처리퍼블릭은 제품에 따라 세분화된 멀티 모델 전략으로 젊은 타깃층을 공략할 뿐 아니라 주력 제품의 광고 촬영 및 고객감사 행사 등 브랜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 태연은 첫 솔로 앨범 'I'(아이)로 국내와 해외 각종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음은 물론 한국 음악 방송까지 총 10관왕을 차지하며 실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아울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이처리퍼블릭의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을 제일 좋아하는 제품으로 소개해 한 시간 만에 1500건이 넘는 댓글과 10만 건 이상의 '좋아요'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네이처리퍼블릭이 EXO와 촬영한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TV CF는 국내와 중국 버전으로 제작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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