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 컨셉 설명 이미지. /제공=한화건설

[뉴스워치=김웅식 기자] ◆한화건설, 새로운 외관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 선봬

한화건설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에 적용하기 위한 ‘포레나 익스테리어(외관)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분양 상품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작년 새로운 통합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론칭한 이후 포레나만이 가진 독창적인 가치와 아이덴티티(정체성)를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해 왔다. 외관만 봐도 다른 아파트들과 차별화되고 포레나의 프리미엄 디자인이 적용된 아파트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화건설이 개발한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건물 외부 색채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과 게이트(출입구)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저층부 및 동 출입구 디자인 등으로 구성된다.

이 요소들은 아파트 출입구부터 필로티, 각 동의 출입구, 건물 입면 색채와 패턴, 로고에 이르기까지 연결, 확장되어 포레나만의 아름다운 디자인 세계를 구축해 나간다. 특히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디자인권 출원을 통해 포레나 상품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포레나 시스니처 스킨’에서 표현하는 포레나의 외부 색채 컨셉은 뉴트럴컬러(Neutral Color)를 활용해 비움과 채움의 방식을 적용한 절제된 아름다움이다. 또한 포레나 브랜드를 상징하는 포레나 블루와 골드 컬러, 포레나 패턴 등을 포인트로 활용하여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포레나 페이스’는 포레나 고유 패턴을 활용한 화려한 스타일링과 절제되고 세련된 문주가 결합된 게이트 디자인으로 입구에서부터 포레나만의 독보적인 얼굴을 표현한다. 특히 상황에 따라 경비실과 상가, 근린생활시설, 버스 스테이션 등의 건축요소를 결합해 랜드마크를 상징하는 대규모 게이트로 완성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자유로운 근무 복장을 하고 있는롯데건설 임직원들.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임직원 '복장 자율화' 연중 시행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장 자율화를 시행한다. 

롯데건설은 기존에 매주 금요일을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하는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운영해 왔으나, 최근 롯데지주의 복장 자율화 결정에 따라 이번 제도 시행을 검토하게 됐다. 이에 업무 효율을 증대시키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판단해 연중 상시 복장 자율화 제도 시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 전 임직원은 캐주얼 의류(라운드 티, 청바지, 운동화 등), 비즈니스 캐주얼, 비즈니스 포멀 등을 근무 복장으로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개인의 업무 특성과 근무 상황, 장소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편안한 복장을 선택하면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형식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편안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무 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며, “이번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펀 데이(문화, 체육 행사 지원), 베스트셀러 도서 제공, 해외 임직원 가족여행 지원 등 다양한 ‘사기진작’ 제도와 남성 의무 육아휴직, 가족사랑의 날 등의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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