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컨시어지 뱅캉스 시행/사진=신한은행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신한은행,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컨시어지 뱅캉스' 시행

신한은행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컨시어지 뱅캉스'를 시행했다.

'뱅캉스'는 뱅크와 바캉스의 합성어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산 관리를 계획 중인 고객에게 편안하고 편리하게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세미나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해외주식전망과 부동산 투자전략, 절세 방안 등을 주제로 신한금융그룹 분야별 전문가들의 웹 강의와 함께 고객의 질문에 즉답이 가능한 화상 상담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영업점을 거래하는 우수 고객 중심으로 제공됐던 자산관리 세미나를 비대면 거래 고객까지 범위를 넓혀 '신한 쏠(SOL)'과 '신한PWM'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회차별 50명, 총 150명을 모집하는 참가 신청이 5분 만에 마감되자 참가 인원을 각 회차별 150여명, 총 450여명으로 늘렸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해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고객과 소통이 가능한 화상상담 방식의 웹 세미나를 마련해 폭넓은 금융 정보 제공과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여름 휴가철 이동점포 '해변은행' 운영

우리은행, 여름 휴가철 이동점포 '해변은행' 운영/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 방문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동점포 '해변은행'을 운영한다.

1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해변은행'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금입출금과 이체업무 등 자동화기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으로 여름철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금융소외지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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