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이마트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이마트는 25일까지 4일간 제주도 흑돼지를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산 흑돼지 삼겹살과 목심은 100g당 각 3280원에 판매하며, 앞다리살은 100g 당 188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가 이번에 준비한 제주도 흑돼지는 삼겹살과 목심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부위로 흑돼지 1000여 마리이며, 이는 제주도 전체에서 생산되는 흑돼지 생산량(월 3500여마리) 가운데 약 3분의1 가량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서귀포 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등과 6개월 전부터 사전 협의를 통해 물량을 준비했고, 돼지고기 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냉장시스템과 물류체계를 통해 전국으로 배송·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이번 행사처럼 앞으로 지역에 특화에 되어 있는 차별화된 먹거리를 전국의 소비자가 안방에서 맛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