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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산업] LG전자·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산업용 자율주행로봇 안전성 높인다 外
LG전자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산업용 자율주행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G전자 생산기술원 이승기 선행생산기술연구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사진=LG전자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LG전자·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산업용 자율주행로봇 안전성 높인다

LG전자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산업용 자율주행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는 스마트 팩토리의 생산성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서, 인간의 팔과 유사한 동작을 수행하는 수직다관절로봇과 자율주행로봇인 AMR가 결합돼, 공장 내 생산라인 등을 스스로 이동하면서 부품운반·제품조립·검사 등 각종 공정을 수행한다.

30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9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양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 LG전자 생산기술원 이승기 선행생산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양측은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와 관련해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안전성 검증을 위한 환경 구축, 안전성 평가방법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이는 산업 현장에서 안전하게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를 사용하는 토대를 만들어 스마트 팩토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자가 지난해 '하노버 메세 2019(Hannover Messe 2019)'에서 선보인 산업용 자율주행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Mobile Manipulator)/사진=LG전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인증평가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산업현장에 로봇 수요가 급증하는 지금 국내 로봇 선도기업인 LG전자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협력으로 산업 현장에 보다 안전한 제품의 보급 및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전자 생산기술원 이승기 선행생산기술연구소장은 "국내 산업용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의 안전기준을 확보하고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가정용에서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모색하면서 로봇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18년 산업용 로봇제조업체 '로보스타'를 인수하고 CEO 직속의 '로봇사업센터'를 신설해 로봇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설비 이상부터 안전모 미착용까지 CCTV로 자동 감지"...LG전자 청주공장 안전관리 위한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 구축

LG유플러스는 충북 청주에 위치한 LG전자 청주공장에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지능형영상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고, 오는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청주공장에서 LG전자 관계자들이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으로 CCTV 관제 화면을 확인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충북 청주에 위치한 LG전자 청주공장에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을 구축하고, 오는 8월부터 1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은 지금까지 공장에서 안전을 위해 진행하던 CCTV 육안 관제, 직접 순찰 등의 업무를, 5G와 AI 등 ICT 기술을 통해 24시간 자동 감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특히 설비 이상 알림과 이상 온도 감지, 안전모 미착용 감지, 위험구역 접근 감지, 얼굴 인식 출입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해 안전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지능형영상보안 솔루션의 모든 기능이 하나의 통합 관제 프로그램과 함께, 모바일로도 이용돼 관리자의 사용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작업자의 안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5G 기반 이동형 고화질 카메라를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야외나 실내 임시작업장 같이 유선 CCTV의 설치가 어려운 곳에도 이동형 카메라를 배치해, 영상분석 기반으로 현장의 안전을 강화한다. 이밖에 고도화된 얼굴 인식으로 보안구역 내 등록되지 않은 인원의 출입 기록을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서재용 융복합사업담당 상무는 "'U+지능형영상보안솔루션'은 인력에 의존한 기존 감시체계를 24시간 즉시 경보 및 조치가 가능한 첨단 안전 체계로 탈바꿈 시킨다"며 "향후 공장내 5G망을 바탕으로 IoT 솔루션과 연계 등을 강화해 LG전자 청주공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우탁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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