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12번째 신규 영웅 '란' 7월 2일 공개 /이미지=펄어비스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펄어비스가 히어로 액션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의 신규 영웅 ‘란’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7월 2일 업데이트한다.

26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섀도우 아레나' 12번째 영웅 '란'은 반월추 무기를 이용해 적을 끌어오거나 당기면서 적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는 캐릭터로서, 상대적으로 긴 공격 사거리를 통해 적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효율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팀전인 '듀오 모드'에도 AI 플레이어 시스템을 추가해 빠른 매칭을 지원할 뿐 아니라, 캐릭터 무기 외형도 통일했다. 상대방의 무기 레벨을 시각적으로 판단해 회피하는 빈도를 낮춰 전투의 긴장감을 높였다.

오는 28일 예정된 'Shadow Arena Champions Showdown Asia'는 총 4라운드로 진행되는 대회로, 각 라운드에서 획득한 점수 총합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팀에게는 우승자 한정 특별 스킨 '검은별의 계승자'와 특별 칭호, 영웅 선택 획득권 5장 등이 지급된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X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하사신' 동시 출시 예고/이미지=펄어비스

이와 함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하사신'이 동시에 출시된다고 26일 밝혔다.

'하사신'은 주무기로 굽은 칼날의 '사곡도'를 사용해 적의 빈틈을 파고드는 암살자 클래스로서, 아알의 권능을 부여받아 모래와 하나가 돼 적에게 변칙적인 공격을 가한다.

'하사신'은 지난 5월 검은사막 글로벌 이용자 온라인 간담회 '하이델 연회 AT HOME'에서 처음 공개한 이래, 모바일에서도 기대하는 이용자 반응이 증가함에 따라 펄어비스는 이례적으로 검은사막 모바일도 함께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이처럼 신규 클래스가 두 플랫폼 동시에 선보이는 건 전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다.

앞서 '하사신' 출시 캠페인 '그 클래스 나주라'의 포스터 및 바이럴 영상이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5일 공개됐다.

'나주라' 바이럴 영상에는 검은사막 공식 MC 서한결, CM 민디,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MC 모영순, CM 에이든이 신규 클래스 '하사신'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서한결과 모영순의 팔씨름 대결을 비롯한 CM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이밖에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하사신' 기대평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나주라' 영상 내 기대평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흑정령 봉제인형이 지급되고, 이용자 모두에게는 게임 아이템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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