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타격 큰 ‘중소 호텔업계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

여수오션힐 오션뷰 전망. 사진=홈앤쇼핑

[뉴스워치=김주경 기자] 홈앤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타격이 큰 지역 중·소호텔을 돕고자 숙박권을 TV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6시 20분에 진행된다.

25일 국가정보통계에 따르면 여수는 연간 관광객이 1300만 명이 찾을 정도로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졌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평년 대비 낮은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여수 오션힐 호텔이용권을 소개해 지역관광을 활성화 시키고 내수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여수 오션힐 호텔은 주변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여수 관광을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1박, 2박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션뷰 객실 1박(조식2매) 7만 9000원△오션뷰 객실 2박(조식4매) 13만 9000원에 판매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방송 중 추첨을 통해 150만 원(30만 원씩 5명) 현금지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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