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윤영의 기자] ◇ 키움증권,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진행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총 상금 2450만원 규모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

참가신청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8월 7일까지다. 대회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로 해외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총 7주간 7개의 배틀로 진행되며 배틀별 수익률 상위 5명을 대상으로 각 100만원, 80만원, 50만원, 40만원, 30만원을 순위에 따라 차등 시상한다. 배틀별 수익률이 시상 기준이므로 참가자들은 매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

이밖에 매주 거래량 상위 1명에게는 현금 50만원을 증정하고 대회기간 동안 1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수익률 상위 참가자들의 전일자 매매 데이터와 거래 상위 종목 정보가 제공된다.

◇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론칭...문화 공헌 프로그램 6년째 진행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인디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페스티벌 섭외, 뮤직비디오 및 앨범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가 지난 2015년부터 6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오디션 방식이 제한됨에 따라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라이브 공연 형태로 개편했다.

매월 인디뮤지션을 발굴해 라이브 공연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신한카드 유튜브 계정에서 소개하는 ‘유튜브 라이브 큐레이션 시리즈’로 운영하는 것이다.

라이브 공연 영상은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공생을 위한 ‘을지로 3가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취지에 맞춰 지역 기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을지로를 새로운 인디 공연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개편을 맞아 인디뮤지션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뮤지션 ‘가호’와 협업한 라이브 영상을 15일 오후 신한카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가호’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을 불러 각종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는 뮤지션으로 이번 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대표곡 ‘시작’과 ‘A Song for you’를 라이브 공연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영상은 실제 드라마 촬영지였던 ‘단밤’을 배경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다.

신한카드는 뮤지션 ‘가호’의 영상을 시작으로 올해 루키 프로젝트에 참여할 뮤지션을 루키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 선발되는 뮤지션에게 라이브 공연 영상 제작은 물론 신한카드 채널을 통한 홍보와 더불어 소정의 활동지원비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더 많은 인디뮤지션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활동 지원을 연계하고자 온라인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개편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공연 예술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고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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