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2020 레기온 전쟁' /이미지=엔씨소프트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엔씨소프트 '아이온', '2020 레기온 전쟁' 등 신규이벤트 2종 진행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PC온라인 MMORPG '아이온'이 3일부터 24일까지 새로운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

3일 엔씨에 따르면 '아이온'은 붉은 카탈람이 열리는 요일의 특정 시간인 화·목·토 11~12시, 20~21시 및 일요일 11~12시, 19~20시에 '2020 레기온 전쟁'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레기온은 ▲기지 사관 처치 ▲이벤트 몬스터 처치 ▲PvP 승리 등을 통해 전쟁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레기온별 전쟁 포인트 순위에 따라 고스펙 타이틀, 100% 마석 강화 보조제 등의 보상이 주어진다. 전쟁 포인트 100점 이상을 획득하면 '각인된 궁극 마석 상자' 10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 엔씨는 '고양이 마법사 나비'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고양이의 알'을 계정당 1회 받을 수 있다. '나비의 강화 원석'을 획득 후 제작을 거쳐 '나비의 강화석'으로 교환하면 '고양이의 알'을 강화할 수 있다. 

매일 진행 가능한 퀘스트와 더불어 고양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능력치 큐비클', '데바니온 정수’, '전설 변신 계약서 16종'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아이온은 '악당 그라체니의 금고를 열어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용자(76레벨 이상·동일 종족 2~3인)는 악당 그라체니의 금고 인던에 입장해 레드·블루·핑크 레인저로 변신할 수 있다. 변신 후 인던 내 몬스터를 처치하면 달성 랭크에 따라 '캔디 망치'가 차등 지급된다. 또 캔디탑에 '캔디 망치'를 사용하면 다양한 보상 아이템 중 1개를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인기 트레이너 '레오니·로제' 영입하라"

새로운 코스튬을 선보이는 레오니(좌)와 로제(우) /이미지=게임빌

게임빌이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의견을 전폭적으로 반영해 인기 트레이너인 '레오니'와 '로제'를 영입하고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레오니'는 레전드 등급의 선발투수 트레이너로 '카엘'과 함께 유저들의 영입 희망 1순위로 손꼽히는 트레이너로, 아이돌 콘셉트의 전용 코스튬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희귀성이 높은 슈퍼스타 등급의 포수 트레이너 '로제'도 요리사 콘셉트의 코스튬을 선보인다. 전용 코스튬을 착용하면 '나만의 선수' 시나리오 진행 시 고유의 이벤트들이 추가적으로 발생해 트레이너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슈퍼 스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신규 코스튬 출시와 함께 두 트레이너의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또 더욱 강력한 투수 육성이 가능하도록 '나만의 선수' 콘텐츠의 밸런스 조정도 진행한다.

타자보다 투수 육성의 난이도가 높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피홈런 발생 확률'이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선수 육성 완료 후 대량의 스킬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시즌 미션 난이도'는 쉽게 조정돼 투수 육성의 메리트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투수와 타자의 능력을 배가시키는 슈퍼 스킬에서는 강화 확률을 최대 80%까지 높여주는 '스킬 에센스' 아이템이 도입돼 레전드부터 슈퍼스타, 스타 등급까지 3종의 스킬 에센스가 존재하며 슈퍼 스킬 강화 실패 시 슈퍼 스킬 등급과 같은 스킬 에센스 아이템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스킬 에센스는 슈퍼 스킬 강화 성공 시에만 소모된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