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도형 기자] ◇하나은행, 리맥스코리아 및 도우지엔과 업무협약...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가속화

하나은행은 28일 오전에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글로벌 부동산서비스업체 리맥스코리아 및 도우지엔과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한 제휴처 강화로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해외부동산 투자세미나 개최, 국내외 고객 대상 부동산 거래 지원 등 해외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하나은행은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지난 2월부터 부동산 화상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제휴업체의 추가로 국내 및 해외 거주 고객들이 대면상담은 물론 화상상담을 통해서도 전문적인 해외 지역의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리맥스코리아는 세계 110개국에서 활동중인 글로벌 부동산 업체인 리맥스(RE/MAX, LLC)사의 한국 마스터 프랜차이즈 업체로 리맥스의 전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 일본, 유럽 및 동남아 지역에 대한 부동산 글로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우지엔은 해외부동산의 투자자문, 매입, 매각, 자산관리를 서비스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전세계 17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부동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신한카드, ‘2020 국가산업대상’ 사회공헌부문 수상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2020 국가산업대상’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해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평가해 우수한 기업(기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사회공헌부문에서 사회공헌의 지속성 및 진정성과 지역사회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이 강조하는 ‘ESG’ 전략을 바탕으로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 ESG는 기업의 재무적 지표 외에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전략이다.

신한카드는 이번 코로나19 위기극복 국면에서 ESG의 ‘Social’에 집중해 국가적인 재난지원 사업의 공익플랫폼 역할을 수행했다.

◇ 미래에셋생명, ‘KSQI’ 우수 콜센터 10년 연속 선정

미래에셋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조사는 지난해 2분기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미래에셋생명은 통화연결 시도횟수, 상담사의 말 속도,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적인 안내, 종료 태도 항목에서 최고점수인 100점을 받았다. 이외에도 맞이 인사, 상담 태도, 업무처리 등의 세부 평가 항목에서도 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래에셋생명 콜센터는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170명의 전문 상담원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친절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상담사 레벨에 맞는 적절한 직무 및 CS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상담의 질을 높이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7년 9월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고객 전용 상담 창구인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를 오픈했다. 

전문 상담원이 계약 관리부터 투자 방향 제시까지 한층 효과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변액보험 리딩컴퍼니’의 위상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의 KSQI 우수 콜센터 10년 연속 선정은 모든 가치 창출을 소비자 관점에서 추진해온 미래에셋생명의 고객 최우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로 콜센터 상담품질 개선은 물론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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