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돌Live, '아이즈원' 오리지널 콘텐츠 단독 공개. /사진=LG유플러스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LG유플러스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즈원의 잇힝 트립' 단독공개

LG유플러스가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즈원의 잇힝 트립'을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 'U+아이돌Live'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즈원의 잇힝 트립'은 '아이즈원'이 강원도 속초로 떠나 힐링하는 모습을 담은 LG유플러스 자체 제작 콘텐츠다.

'U+아이돌Live' 앱에서 팬들의 사전 투표로 정해진 미션을 '아이즈원'이 직접 수행하며 지역 맛집에서 먹방하고 여행하는 모습을 그렸다. 특히 '아이즈원'이 미션을 통해 팬들에게 제공할 선물을 획득하는 등 '팬의, 팬에 의한, 팬을 위한' 양방향 소통 리얼리티인 점이 특징이다.

'아이즈원의 잇힝 트립'은 27일 시작해, 앞으로 5주간 매주 수·금 오후 5시 30분 U+아이돌Live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본방송 직후 멀티캠으로 촬영된 비하인드 등 미공개 영상도 U+아이돌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이즈원의 잇힝 트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을 통해서도 'U+아이돌Live' 앱을 내려 받아 무료감상이 가능하다. 특히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U+tv 고객은 IPTV용 'U+tv 아이돌Live' 서비스로 TV에서 더 크고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청하, SF9, 몬스타엑스, 빅톤의 '아이로그U' 등 평소 무대에선 볼 수 없는 인기 아이돌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자체 제작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어 '아이즈원의 잇힝 트립'을 추가 제작, 편성했다"며 "팬들이 원하는 콘텐츠 지속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LG CNS, 전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신분증 개발 나서

DID 개념도 /자료이미지=LG CNS

LG CNS가 분산신원확인(이하 DID) 분야 글로벌 기술기업과 손잡고 전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신분증 개발을 추진한다.

LG CNS는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서비스 전문기업인 캐나다의 '에버님'과 DID 글로벌 표준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DID는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새로운 기술로, 한 번의 신원인증으로 다양한 기관의 서비스를 추가인증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3법 시행령에 따른 '마이데이터'를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폐지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에버님은 DID기술의 글로벌 표준 수립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DID 기술기업 연합체인 '소버린 재단'을 창립했으며, DID의 글로벌 표준을 정립하고 있는 '국제 웹 표준화 컨소시엄(W3C)'에서 표준 수립을 주도하고 있다.

LG CNS와 에버님은 이번 MOU를 통해 'W3C'의 DID 표준 수립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고, 글로벌 신원 인증을 위한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국제운전면허, 여권 등을 대체할 새로운 인증 체계를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또 블록체인 기반의 DID 솔루션과 사업모델 개발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LG CNS CTO 김홍근 전무는 "에버님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DID 솔루션과 서비스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관련 공공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DID의 글로벌 표준화를 대한민국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LG 나노셀 AI ThinQ 라인업 확대...프리미엄 LCD TV 수요 공략 가속도

LG 나노셀 AI ThinQ 라인업 확대, 프리미엄 LCD TV 수요 공략 가속도 /사진=LG전자

LG전자가 'LG 나노셀 AI ThinQ'라인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6일 LG전자에 따르면 65형(화면 대각선 길이 약 165센티미터) 화면에 8K 해상도를 구현한 나노셀 TV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내달 초에는 또 다른 8K 나노셀 TV(모델명: 65Nano97)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로써 LG 나노셀 8K AI ThinQ는 지난 3월 출시된 75형 2종을 포함해 총 4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밖에 4K 해상도 모델은 86·75·65·55형이 출시돼 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TV 제조사 가운데 유일하게 OLED TV와 LCD TV에서 각각 8K 해상도 제품을 내놓고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올레드에서 나노셀로 이어지는 프리미엄 라인업을 앞세워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프리미엄 TV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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