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터넷 청약…3개동 총 486실 규모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야경 투시도.

[뉴스워치=김웅식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27일 인터넷 청약을 받는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6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에 총 48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로는 ▲37㎡ 19실 ▲38㎡ 38실 ▲53㎡ 76실 ▲56㎡ 19실 ▲ 59㎡ 19실 ▲71㎡ 1실 ▲84㎡ 314실로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교통부터 생활 편의시설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 손꼽힌다. 

지하철 1호선, 경원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등 총 6개의 노선이 지나며 이를 통해 종로, 광화문, 강남, 잠실,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오가는 60여 개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왕산로, 고산자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접근성도 용이하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이 도보로 이용 가능해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 3·4Bay의 판상형 구조 도입, 다양한 특화 설계 시스템 선봬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입주민들을 위한 특화 설계 및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3㎡, 84㎡ 타입에는 각각 3Bay,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맞통풍이 유리하며 채광 및 환기가 뛰어나다. 일부 호실에는 드레스룸, 음료를 보관하는 팬트리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단지 조경은 A블록과 B블록으로 나눠 설계되며 각 블록별로 다른 콘셉트의 녹지가 어우러질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주거 편의성을 높인 특화 시스템도 눈여겨볼 만하다. 먼저 초미세먼지 99.97%를 차단할 수 있는 H13등급 필터가 적용된 에어샤워시스템과 전열교환방식 실내 환기 시스템이 도입돼 쾌적한 주거 여건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지하주차장 무덕트 환기시스템으로 세대 내·외부의 쾌적성을 높였다. 또 조명기기, 가스, 난방, 환기, 주차 관제, 무인택배, CCTV 등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연동 제어할 수 있는 가전기기 연동 통합 플랫폼 ‘Hi-oT’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자책 도서관, 전기차 충전설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구비될 예정이다.

■ GTX B·C 노선, 정비사업, 광역환승센터 등 굵직한 개발 호재 갖춰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청량리역은 GTX B(2019년 8월 예비타당성 통과), GTX C(2018년 12월 예비타당성 통과) 노선과 더불어 지난해 2월 서울시가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강북 횡단선(추진중), 면목선(추진중)이 계획돼 있어 향후 총 10개 노선이 지나는 서울 최고의 교통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청량리3구역, 청량리4구역, 동부청과시장정비사업 등이 이미 공사를 진행 중이며, 전농구역, 용두1구역, 전농12구역 등 사업지 인근 정비예정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단지 주변은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된다.

국토부는 지난달 청량리역을 서울역, 삼성역과 함께 GTX 트라이앵글(GTX역사 30개 중 2개 노선이 경유하는 3곳)로 조성하기 위한 ‘청량리역 공간구조 개선 및 광역환승센터 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혀 이 일대 교통 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인프라, 다수의 개발호재 등을 갖춰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거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까지 갖추고 있어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모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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