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리스크관리로 시장 환경 탄력 대응”

25일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상근임원 등이 기념촬영 했다. (사진 좌측 부터 금고감독위원장 오승원, 신용공제대표이사 류혁, 전무이사 김기창,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 지도이사 황국현, 감사위원장 김창옥)/사진제공=새마을금고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2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신용공제대표이사로 류혁 전(前) 아이스텀자산운용대표를 선임했다. 취임식은 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선임은 권광석 전 신용공제대표이사가 우리은행장 취임으로 공석이 돼 지난 4월부터 인사추천위원회 및 이사회, 총회 등을 거쳐 이뤄졌으며 류혁 신용공제대표이사는 자금운용 전문성과 시장 평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5월 22일부터 2022년 3월 14일까지다.

류혁 신용공제대표이사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학부 및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성생명을 거쳐 한국토지신탁 전략사업본부장을 지낸 후 지난 2015년 5월부터 아이스텀자산운용 공동대표를 맡아 왔다.

류혁 신용공제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자금운용 및 공제사업의 역량을 높여 새마을금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특히 코로나19등으로 금융환경이 복잡해진 만큼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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