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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치] 현대·한화건설·LH 등 스마트 전담조직 신설해 첨단 건설기술 강화 外

[뉴스워치=김주경 기자] 현대건설이 자체 주거 브랜드를 포함한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스마트 전담 조직을 신설해 건설업계 내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한다.

한화건설도 최근 주거브랜드 ‘포레나’를 론칭한 이후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디퓨저를 통해 고객 마케팅을 강화한다.

LH는 정부가 발표한 ‘2020년 주거종합계획’에 따라  4차 산업혁명를 맞아 미래형 주택 기술인 ‘모듈형 주택’을 세종시 일부 주택에 공급한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제14공구)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 현대건설, 스마트 전담조직 신설…“첨단 건설기술 확대해 건설 패러다임 변화”

현대건설이 디지털·자동화를 적용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해 스마트 건설 현장에 적용한다.

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첨단 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혁신 현장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혁신 현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을 포함한 3곳 토목 현장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등 2곳 건축 현장이다.

시범 현장에는 그동안 개별 적용되었던 첨단 스마트 건설 기술이 통합 적용된다. 혁신현장에서 기술간의 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표준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조성 공사 현장에서는 드론‧레이저스캐닝을 활용해 측량 작업 및 진도관리의 효율성에 집중한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와 쿠팡 물류센터 2곳 건축현장에서는 20여개 스마트건설기술을 통합 실증할 계획이다.

주요 건자재는 자체개발한 스마트 물류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생산·운송·반입·설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한 다음 담당자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한 생산성‧품질 향상‧디지털 전환을 통한 수행 체계의 전환한다면 건설업계에서 패러다임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거브랜드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저. 사진=한화건설

 

◆ 한화건설, 주거 고급브랜드 ‘포레나’ 시그니처 디퓨저 개발

한화건설은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시그니쳐 디퓨져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그니쳐 디퓨져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가 제안해 만들어졌다. ‘도심 속 정원에서의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시트러스 레몬오일에 프리지아의 향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일상 속 스트레스로 지친 고객들에게 향기를 통해 고요한 정원을 걷는 듯한 힐링을 선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했다”며 “시그니처 디퓨저를 통해 상쾌함과 은은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화건설은 이번 시그니쳐 디퓨져 론칭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시그니쳐 디퓨져와 다양한 선물을 준다. 

또한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는 갤러리아몰을 통해서 별도 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를 견본주택(모델하우스) 등에 선보인다.

디퓨저 외에도 지난 2년간 준비한 포레나 신상품을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면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좋은 향기를 통해 특별한 추억이나 장소를 연상할 수 있듯이 포레나가 자체 개발한 향기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좋은 인상이 심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듈러 주택이 들어선 경기도 성남시 ‘경기 행복주택’ 사진=LH

◆ LH, 세종시 ‘주택공급 600가구’ 모듈러 주택으로 조성

내달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급하는 주택 일부를 모듈러(조립식) 주택으로 공급한다.

2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주거종합계획'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를 맞아 미래형 주택 기술을 활성화하고자 모듈러 주택을 도입한다.

이에 다음부터 실증단지 평가 등을 통해 모듈러 주택 인·허가 간소화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LH가 추진하는 주택사업 중 일부 물량을 모듈러 주택으로 짓게 된다.

모듈러주택은 공장에서 제작한 자재를 현장에서 레고처럼 조립해 시공하는 공법이다.

현장에서 시공하는 방식보다 공사 기간이 짧은 데다 공사비도 절약할 수 있다.

올해 세종시 3개 지구 600가구를 모듈러 주택으로 공급한다는 것이 LH 측의 설명이다.

장수명 주택은 가변성‧내구성‧수리용이성을 강화해 100년 이상 이용할 수 있는 주택이다. 실증단지 평가 등을 통해 필수 설계요소를 도출해 연말까지 주택건설기준 개정한 다음 인센티브 실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한다.

오는 7월엔 스마트홈 서비스 확산을 위한 기술기준을 정비해 플랫폼 등 기술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김주경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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