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전용와인 ‘피에스타’ 판매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준비한 물량은 모두 4만 8천병으로, 9일부터 전점에서 5900원에 판매된다.

이번 한글날 연휴기간에는 출시를 기념해 면목점과 흑석점, 죽전점 등 주요 점포에서 시음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전용와인 ‘피에스타’는 스페인 전통 적포도 품종인 템프라니요와 그라나슈 등를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한 맛이 특색이다.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전용 와인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SSM 업태 특성에 맞는 대중적인 와인을 개발해 지난 6개월 간 신세계 L&B와 함께 지속적인 상품 개발에 주력했다.

또 상품명을 스페인어로 축제를 뜻하는 ‘피에스타’로 정해 누구나 친숙하고 부담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기획 의도를 반영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피에스타’가 이용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준비한 상품이니만큼 그 동안 에브리데이 1등 와인이었던 ‘G7’의 아성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