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직원들이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구입한 화분을 들고 기념촬영 했다. (사진 좌측 네 번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세 번째 황국현 지도 이사) /사진제공=새마을금고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 7일 코로나로 어려움에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콜센터 직원 210여 명에게 꽃화분을 증정하며 격려했다.

8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입학식이나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릴레이로 꽃을 구매해 의미 있는 곳에 쓰는 행사로, 새마을금고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새마을금고는 MG를 대표해 고객들에게 24시간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센터 직원들을 응원하고자 형형색색의 카랑코에 꽃화분을 준비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꽃화분이 화훼농가에는 실질적 도움이, 직원들에게는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금융 기관인 새마을금고가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 대상자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추천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 콜센터에 방문해 직원들에게 꽃화분을 선물하고 격려하고 있다.(사진 좌측 두 번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사진=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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