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정부는 세월호 1주기인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1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대형사고가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약속과 다짐을 위해 열렸다.

국민안전처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인용 안전처 장관과 안전처 직원,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자치단체와 민간 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처 경과보고, 국민의 목소리, 대회사, 안전관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이번 행사에서 대형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했다.

부대행사로 국민안전체험전과 사진전, ‘안전신문고’ 웹시연 행사, 안전산업전(안전센서·스마트빅보드 등), 해경·소방·군 재난구조장비 전시 등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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