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엘룬' 신규 캐릭터 엘레나 /이미지제공=게임빌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게임빌 '엘룬', 판 뒤흔들 최상위 엘룬 '엘레나' 등장

게임빌이 RPG '엘룬'의 신규 캐릭터와 각성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6일 게임빌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 등장하는 '엘레나'는 엘룬 세계관 최상위 등급인 '신화' 등급의 두번째 캐릭터다. 

엘레나는 이세계에서 온 아이돌 컨셉의 엘룬으로 상대방을 전투 불능 등으로 무력화시키고 적들을 서로 공격하게 만들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가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또 신화 엘룬의 초월 전용 재료인 '신화 초월의 라이처'도 함께 선보여 유저들은 한 단계 더 강력한 전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엘룬 각성 시스템과 모험 고난 난이도가 추가된다. 엘룬 각성 시스템을 통해 엘룬을 각성시키면 희귀도가 한 단계 상승하며, 팀 편성에서 각성 엘룬을 리더로 편성하면 특수 능력인 '리더 스킬'을 획득할 수 있어 더욱 전략적인 팀 운영이 가능해진다.

특히 모험 고난 난이도는 높은 수준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이번 달 27일까지는 이벤트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7차원까지 이루어져 있는 각 모험 고난 차원을 클리어해 엘룬 각성용 아이템인 '차원의 힘', 전설급 장비를 초월시킬 수 있는 '불의 망치'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실시된다.

'7일 출석부 이벤트'는 접속일 수에 따라 6일차까지 프리미엄 10+1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7일차에는 6성 전설 엘룬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두 차례로 예정된 '웨이웨이와 엘레나의 응원전 이벤트'는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1차,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2차 이벤트가 진행된다.

◇컴투스 '컴프야2020', 야구 게임 최초 KBO구단 응원가 공식 계약

컴투스프로야구2020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의 3D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이하 컴프야2020)'가 KBO구단들의 실제 응원가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게임 내 구현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컴프야2020'은 2020 KBO 시즌 개막에 앞서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야구장에서 울려 퍼지는 각 구단별 응원가를 게임 속에 완벽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선수단의 최신 정보 및 선수 데이터를 게임 내 그대로 반영했다.

현재까지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KT위즈 등 3개 구단의 팀·선수별 응원가 약 50여 곡을 게임 내 적용했다.

이번 응원가 수록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KBO구단들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이뤄졌으며, 전 구단 적용을 목표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컴투스측은 "컴프야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만으로 실제 야구장에 온 것과 같은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층 강화된 리얼리티로 돌아온 컴프야와 함께 2020 KBO를 더욱 즐겁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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