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삼립식품은 '숙 우유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숙 우유 시리즈는 반죽에 물을 사용하는 기존 빵들과 달리 국내산 우유로만 반죽해 제작됐으며, '숙 100 우유 식빵' 과 '숙 100 우유롤'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이 제품들은 삼립식품의 특허 제빵 기술인 '탕종(湯種)법'을 이용해 제작해,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배가되고 촉촉함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탕종법은 100℃의 팔팔 끓는 물로 반죽해 익힌(호화:湖化) 다음 저온에서 장시간 숙성을 거친 후 빵을 만드는 제빵 기법으로, 이번 신제품들은 탕종을 통해 풍미를 더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숙 우유 시리즈는 탕종법을 사용해 완벽하게 호화시킨 반죽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화흡수에도 용이해 아침식사 대용으로 즐기기에 좋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newswatch@news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