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삼립식품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삼립식품은 '숙 우유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숙 우유 시리즈는 반죽에 물을 사용하는 기존 빵들과 달리 국내산 우유로만 반죽해 제작됐으며, '숙 100 우유 식빵' 과 '숙 100 우유롤'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이 제품들은 삼립식품의 특허 제빵 기술인 '탕종(湯種)법'을 이용해 제작해,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배가되고 촉촉함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탕종법은 100℃의 팔팔 끓는 물로 반죽해 익힌(호화:湖化) 다음 저온에서 장시간 숙성을 거친 후 빵을 만드는 제빵 기법으로, 이번 신제품들은 탕종을 통해 풍미를 더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숙 우유 시리즈는 탕종법을 사용해 완벽하게 호화시킨 반죽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화흡수에도 용이해 아침식사 대용으로 즐기기에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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