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치즈 바, ‘2018 벨기에 국제우수미각상’ 수상
바 제품 6종 리뉴얼 출시…콘·파르페 등 후속제품 선보일 예정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 브랜드 이미지컷. 사진=빙그레

[뉴스워치=김주경 기자] 빙그레는 끌레도르 브랜드 리뉴얼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2005년 런칭한 끌레도르 브랜드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콘셉트로 내세워 지난해까지 약 2500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리며 국내 대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자리매김했다.

끌레도르는 프랑스어로 황금열쇠라는 의미로 고객들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맛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는 것이 빙그레 측의 설명이다.

해당 브랜드는 올해 전면 리뉴얼한 이후 황금 열쇠라는 본래 의미에 착안해 브랜드 디자인과 패키지를 황금 열쇠를 강조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변화했다.

주력 제품인 쿠키앤크림바·베리믹스바·크림치즈바 등 바 제품 6종은 이미 리뉴얼 출시했으며,콘·파르페·미니컵·파인트 등의 신제품은 조만간 선보일 방침이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걸맞게 전 제품에 국내산 원유를 함유했으며, 원재료 양과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맛과 품질을 개선했다. 

특히 크림치즈 바는 지난 2018년 벨기에 국제 우수 미각상(ITQI)에서 2 Star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맛을 인정받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끌레도르는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인만큼 향후 리뉴얼 작업과 여러 가지 재치있는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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