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맥시부키즈시럽' /사진제공=한미약품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한미약품은 '짜먹는' 유소아 해열제 '맥시부키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30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짜먹는' 스틱형 제품인 '맥시부키즈'가 휴대성은 물론 복용시 일정량을 덜어 써야 했던 불편함을 크게 줄였다. 아울러 포도맛이 나 '약먹기'를 꺼리는 아이들도 쉽게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맥시부펜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상비약이 될 정도로 빠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며 "기존 '맥시부펜시럽'은 가정 상비용으로, 이번 발매된 '맥시부키즈시럽'은 외출 또는 응급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시부펜시럽'은 열을 낮추는 성분인 '이부프로펜(Ibuprofen)'의 활성 성분만을 분리한 '덱시부프로펜(Dexibuprofen)'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데, '덱시부프로펜'은 '이부프로펜'보다 적은 용량으로 동등한 효과를 나타낼 뿐 아니라 활성 성분만을 분리해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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