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오픈 마켓 동시 공략에 나서는 'MLB 퍼펙트 이닝 2020' /이미지제공=게임빌

[뉴스워치=이우탁 기자] ◇게임빌 'MLB 퍼펙트 이닝 2020', ML 김광현과 함께 글로벌 구글·애플 서비스 시작

게임빌이 신작 'MLB 퍼펙트 이닝 2020'을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MLB 퍼펙트 이닝 2020'의 메인 모델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둥지를 튼 김광현 선수가 선정됐다.

올해 새로운 버전인 'MLB 퍼펙트 이닝 2020'에는 현재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최신 로스터를 반영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탑재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현역 선수 가운데 최상위 성능을 갖춘 선수를 오직 카드 제작만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한 'SE 몬스터 카드' 시스템 도입이다. 여기에 기존 시리즈의 SE 카드와 차별화를 위해 '특수 스킬'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이처럼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 상승을 노리는 유저들에게 최상위 성능을 갖춘 선수 카드를 선보임으로써 지속적인 수집 욕구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저들이 직접 선수 카드를 제작할 수 있는 '마이 플레이어'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마이 플레이어 제작 시 선수 이름과 팀, 포지션, 외모 등을 유저가 직접 설정할 수 있어 자신의 팀에서 부족한 포지션 및 역할의 선수를 보강할 수 있다.

한편 새로운 선수들과 신규 콘텐츠를 대거 탑재한 'MLB 퍼펙트 이닝 2020'은 이전 시리즈에서 유저들이 보유한 선수와 재화 등 데이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컴투스,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스카이' 아메리카 서비스 돌입

컴투스 '드래곤스카이' 아메리카 서비스 실시 /이미지제공=컴투스

컴투스가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스카이'의 아메리카 지역 서비스에 들어갔다.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드래곤스카이'는 다양한 드래곤을 직접 육성해 나만의 팀을 구성하고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과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25일 컴투스에 따르면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드래곤스카이'는 이번 아메리카 지역 서비스 실시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드래곤스카이'만의 특별한 게임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맞춰 검투스는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및 기존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신규 출석 보상을 상향 조정해 새로운 유저들을 맞이한다. 또 '드래곤스카이' 신규 유저가 게임을 시작하면 기존보다 더 많은 수의 고급 드래곤이 기본 배치돼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돕는다.

이외에도 유저들의 게임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일 5회 자동 플레이를 충전해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아울러 컴투스는 이번에 신규로 오픈한 아메리카 서버에서 사전예약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글로벌 시네마틱 트레일러의 공유 이벤트도 마련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