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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워치] 신한카드, PC와 모바일 홈페이지 하나로 업데이트 外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 신한카드, PC와 모바일 홈페이지 하나로 업데이트

신한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PC와 모바일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어 하나로 통합된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는 1300만명이 가입해 월 방문고객이 1200만명에 이르는 국내 대표 금융 플랫폼 중 하나로 고객들이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동일한 사용 경험을 하는 사용자 친화 중심의 채널로 거듭나게 됐다.

우선 새롭게 단장한 신한카드 홈페이지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은 심플한 구조에 있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이용행태 분석에 따라 고객이 찾는 빈도의 90%를 차지하는 서비스를 초기 화면 ‘자주 찾는 메뉴’에 배치해 고객의 접근단계를 최소화했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홈페이지의 본질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밖에 다양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고도화된 검색 엔진과 챗봇을 초기화면에 배치하고 검색어 추천과 고객별 맞춤 검색 기능 등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신한카드는 고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도입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숫자 6자리의 간편비밀번호 로그인이다. 기존에는 홈페이지 가입 시 로그인을 위한 아이디와 비밀번호 설정이 필수였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은 등록한 브라우저에서 간편비밀번호만으로 로그인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이 불편해하는 사항 중 하나였던 보안 프로그램 설치도 개선됐다. 신한카드는 브라우저 인증서 기술을 이용해 고객의 선택에 따라 ‘액티브 엑스(Active X)’ 같은 보안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보안 환경을 구축했다.

고객서비스 기능과 채널 연계성도 대폭 강화됐다.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각각의 메뉴에서 나에게 맞는 배너, 나의 이용 행태별 카드, 혜택 등 고객별로 개인화된 컨텐츠가 자동으로 추천된다.

◇ 신한은행, 코로나19 금융지원 목적 외화 소셜 본드 발행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위해 미화 5000만 달러 규모의 외화 소셜 본드를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피해지원 채권’은 국내 최초로 자금 용도를 코로나19 관련 피해기업 지원 및 확산 방지 활동 지원으로 특정한 소셜 본드다.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지난달 25일부터 시행 중인 신한은행의 코로나19 관련 고객 종합지원대책(자금 지원 규모 5000억원)의 재원으로 편입돼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원화 및 외화 그린본드, 외화 지속가능발전목표 채권에 이어 네 번째 ESG 채권을 발행한다”며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은행이 할 수 있는 지원 방안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형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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