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도형 기자] ◇ 신한카드, 프리미엄급 ‘글로벌 체크’ 3종 출시

신한카드는 체크카드 이용 비중이 높은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장착한 글로벌 체크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체크는 체크카드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형과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형, 캐시백형 3종으로 발급된다.

우선 글로벌에어 스카이패스는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했을 경우 국내·해외 전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 주중 3000원당 1마일리지, 주말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글로벌에어 아시아나는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했을 경우 국내·해외 전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 주중 2500원당 1마일리지, 주말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두 카드 모두 해외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외인출 1건당 3달러 캐시백이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제공된다. 해외 비자(VISA) ATM 이용 시 일 1회, 월 1만원 한도다. 글로벌 체크는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신한카드 고객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득공제혜택 및 알뜰 소비를 위해 체크카드를 선호하면서도 마일리지 적립,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등 고급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이라면 글로벌체크가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SC제일은행,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 사회복지모금회 전달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코로나19'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임직원 모금 캠페인을 실시해 총 1억3000여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노동조합을 포함한 임직원들의 동참으로 6600만원을 모금했다. 여기에 은행 측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에 뜻을 같이한다는 의미로 동일한 금액을 매칭 기부해 총 1억30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한 금액은 코로나19 피해복구를 위한 의료지원과 저소득층 및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손 소독제, 긴급 비상식량의 구입에 쓰여질 예정이며 긴급 지원이 필요한 대구, 경북 지역에 최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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