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일 점심시간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맞은편 거리는 한산한 모습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여의도 내 수출입은행 직원이 확진자로 판정받아 해당 은행을 임시 휴점한 바 있다. (사진=진성원 기자)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 회사가 모여있는 여의도는 예년보다 한산하다.

6일 뉴스워치가 점심시간에 나가 본 국회의사당 근처 식당가와 거리는 다소 한적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식당가 골목과 거리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든 모습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여의도 소재의 한국수출입은행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후 본점 전체의 문을 닫은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5일 하루동안 518명 추가로 발생해 총 6284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진성원 기자)

 

6일 점심시간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맞은편 거리 모습 (사진=진성원 기자)

 

국회의사당 건너편 골목길 식당가 모습 (사진=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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