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양시제공) 광양시, 2019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수상

[뉴스워치=안길진] 광양시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지난 2월 27일 전라남도청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친환경농업 단지 조성 2,308ha(22억 8천8백만 원)와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2,257ha(8억 3천5백만 원), 친환경 논벼 새끼우렁이 558ha(6천7백만 원) 등 총 94억 3천만 원을 지원해온 바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 생산 기반 조성과 친환경 농가 소득 보전 지원 등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이 인정돼 도로 부터 수상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친환경 인증면적은 유기농 1,266㏊, 무농약 1,178㏊ 총 2,444㏊로 경지면적의 49.6%이고, 친환경농업 단지는 97개소, 2,308ha이다.

이와 관련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올해에도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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