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로 최초 식약처 인증 획득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 성분 사용

농심이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더마 콜라겐'의 모델 조여정 (사진제공=농심)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농심이 인체 흡수력이 좋은 '라이필 더마 콜라겐'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이필 더마 콜라겐'은 알약 형태로 하루 1번 간편하게 콜라겐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은 피부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 세포에 가까운 저분자 구조로 이루어져 흡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통상 콜라겐은 분자량이 작을수록 흡수력이 좋아지는데 이 제품은 국내 시판 제품 중 분자량이 173 Da(달톤)으로 가장 작다.

'라이필 더마 콜라겐'의 주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는 농심이 자체 개발해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식약처 인증을 획득한 콜라겐 성분이다. 원재료에서 맛 성분을 추출하는 효소분해기술을 활용해 현재 출시된 제품 중 가장 작은 펩타이드 수준의 콜라겐을 만들었다.

인체 적용 시험결과 4주부터 피부보습과 각질량의 개선이 확인됐고 8주부터 피부탄력, 12주부터 눈가주름 개선이 확인됐다.

이 밖에도 '라이필 더마 콜라겐'은 비타민 C, D, E와 아연, 비오틴, 셀렌도 함유하고 있다. 하루 1번 3알로 콜라겐 1650mg과 함께 비타민과 무기질 1일 섭취량을 한번에 충족시킬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은 1990년대 초부터 지속적으로 고기능성 건강식품 소재를 개발해왔다"며 "맛있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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