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용인외고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용인외대부고는 지난 17일 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에 기부금 7백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은 용인외고·여명학교 교장과 학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용인외고는 기부금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락밴드와 스트릿댄스, 힙합, 방송댄스, 가요 등 ‘나눔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나눔콘서트는 지난 2011년 용인외대부고 학생들로 조직돼 학생들의 작은 열정과 재능으로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