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LG생활건강

[뉴스워치=이두환 기자] 더페이스샵은 '희망고 저금통' 모금액 전액과 1억원을 (사)희망의 망고나무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전국 1200개 매장에 '희망고 저금통'을 비치해 고객들의 기부로 모은 모금액 전액과 1억원 추가해,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 복합교육문화센터 '희망고 빌리지' 운영 비용으로 기부하게 됐다.

또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희망고 서포터즈'를 선발해 아프리카 남수단 관련 소식을 전달하고, 희망고 빌리지에 보낼 동화책을 제작하는 등 청년들이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2010년부터 (사)희망의 망고나무와 함께 아프리카 빈곤지역 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캠페인 ‘희망의 망고나무’를 진행해 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3년에는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 주민들의 자립교육과 생활지원을 위한 복합교육문화센터 희망고 빌리지를 건립했으며, 올해에는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교육 이수를 지원하는 '희망고 초등학교'를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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