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L·18L·10L 3가지 용량 구성..."실용성·공간효율성·디자인 고루 갖춘 제품"

락앤락이 봄맞이 정리정돈 아이템 '차곡차곡 쌓아쓰는 모듈 수납함'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제공=락앤락)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봄철을 맞아 집안 정리정돈을 도와줄 ‘차곡차곡 쌓아쓰는 모듈 수납함’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락앤락의 ‘차곡차곡 쌓아쓰는 모듈 수납함’은 모듈형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32L와 18L, 10L 3가지 용량 구성으로, 각기 다른 사이즈의 수납함을 마치 블록처럼 쌓아 정리할 수 있다.

각 용량별 수납함은 서로 꼭 맞물리는 규격으로 만들어졌다. 먼저 32L와 18L 사이즈의 수납함은 깊이는 다르지만 상단 가로(450mm)와 세로(300mm) 길이가 동일해 안정적으로 쌓아 올릴 수 있다. 가장 작은 10L 수납함은 세로로 돌려 2개를 함께 올리면 사이즈가 알맞다.

깔끔한 정리정돈을 위한 편의기능도 더했다. 수납하는 내용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뚜껑을 함께 구성했으며 손잡이를 일체형으로 적용해 튼튼하며 손쉽게 들고 옮길 수 있도록 했다. 뚜껑은 깔끔한 화이트 색상으로 본체와 잘 어울린다. 또, 오목한 형태로 디자인해 쌓인 수납함이 쉽게 쓰러지지 않도록 설계했다.

이 수납함은 차분하고 모던한 하늘색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해 봄철 인테리어 연출에 제격이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집안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며 차지하는 부피가 작아 공간 배치에도 효율적이다. 선반에 활용하면 복잡한 소품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철 지난 계절 의류나 장난감, 책 등 생활용품도 간편하게 담아두기에 좋다.

락앤락 한국리테일센터 황선필 팀장은 “봄철 대청소와 정리정돈에 나설 소비자를 위해 실용성과 공간 효율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갖춘 신규 수납용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수납함 하나로 깔끔한 집안 정리는 물론 새로운 인테리어 효과까지 가능해, 새학기 독립에 나서는 학생부터 결혼이나 이사를 앞둔 사람들까지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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