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이두환 기자] KB국민은행은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대구 인터불고 호텔 카멜리아홀에서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우수기업 재무담당자 7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세미나 주제는 2016년 글로벌 경제 및 환율전망과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전략과 상품제안으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금리 정상화 움직임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 및 환율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입 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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