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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워치] 농심, ‘짜파구리’ 조리법 11개 언어로 제작...영화 기생충으로 ‘재조명’ 外
농심은 지난 7일부터 상영 시작한 영국에서는 기생충 영화 포스터 패러디와 조리법을 넣은 홍보물을 제작해 짜파구리를 알리고 있다. 짜파구리 조리법이 게시된 홍보물 (사진제공=농심)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 농심, ‘짜파구리’ 조리법 11개 언어로 제작...영화 기생충으로 ‘재조명’

최근 영화 기생충의 연이은 수상 소식과 함께 농심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어 조리해 먹는 ‘짜파구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농심은 지난 10일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으로 짜파구리에 대한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짜파구리 조리법을 11개 언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영화에 나온 짜파구리를 누구나 손쉽게 조리해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로 짜파구리 조리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짜파구리는 세계 각지에서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현지 요리 사이트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뜨겁게 달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짜파구리를 먹어본 세계인들은 “달짝지근하고 중독성이 있어 단숨에 다 먹어 치웠다”, “소고기를 넣지 않았는데도 꽤 맛있었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소식이 전해진 후에는 “축하하는 의미에서 짜파구리를 요리해 먹어야겠다”는 이야기가 SNS를 통해 전 세계로 번지기도 했다.

이에 농심은 세계 각국의 영화관에서 짜파게티와 너구리 제품을 나눠주며 짜파구리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상영을 시작한 영국에서는 기생충 영화 포스터 패러디와 조리법을 넣은 홍보물을 제작해 짜파구리를 알리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한때 드라마의 인기로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치맥’ 바람이 불었던 것처럼 문화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는 것은 식품한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세계 각국의 거래선과 소비자들로부터 짜파구리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짜파구리의 열풍을 이어갈 수 있게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짜파구리는 지난 2009년 농심이 운영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한 네티즌이 자신만의 이색 레시피로 소개하며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이후로 소비자가 취향대로 제품을 요리해 먹는 모디슈머(Modify와 Consumer의 합성어) 트렌드가 번지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기념일 맞아 '연인 위한 와인 제품' 선봬

하이트진로가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한 와인 선물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와인 ‘바바로제타’ (Bava Rosetta), ‘제라르 베르트랑 꼬드 로즈(Gerard Bertrand Cote Des Roses)’, ‘두르뜨 뉘메로 엥(Dourthe Numero 1)’, ‘산타 헬레나 100+ 빠라 비에야스(Santa Helena 100+ Parras Viejas)’ 등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바로제타’는 이탈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야생 장미향을 지닌 로제 와인이다. 알코올 도수 5.5%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8~10℃ 온도로 시원하게 즐기면 특유의 감미로운 장미향과 과일향의 조화를 잘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레이블 전면에 장미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핑크루비색을 띄고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을 위한 연인들의 기념일에 더욱 어울린다. 바바 로제타 발렌타인&화이트데이 패키지는 바바 로제타 1병과 로맨틱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흰색 마커펜이 포함돼있다.

‘제라르 베르트랑 꼬드 로즈’는 일반 와인과 달리 코르크 마개 대신 유리 마개를 사용했다. 투명한 병에 금박으로 장미를 그려 넣어 시각적인 만족감을 더했다. 특히, 장미 모양으로 조각된 병 바닥 부분은 제품의 상징으로 장미꽃을 선물 받는 듯한 감성을 담아내 연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있다.

‘두르뜨 뉘메로 엥’은 프랑스어로 No.1이라는 의미로 ‘당신은 나의 No.1’이라는 발렌타인에 걸맞는 이상적인 와인이다. 보르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생산자인 '두르뜨'는 품질의 완벽함과 혁신으로 유명한 화이트 와인메이커 ‘드니 드보르뒤유(Denis Dubourdieu)’와 레드 와인메이커 미셸롤랑(Michel Rolland)의 양조 컨설팅을 통해 최고 품질 화이트와인 ‘두르뜨 뉘메로 엥 블랑(Blanc)’과 레드와인 ‘두르뜨 뉘메로 엥 루즈(Rouge)’를 만들어냈다.

‘산타 헬레나 100+ 빠라 비에야스’는 장수와 백년해로를 기원하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헬레나’는 그리스어로 ‘태양처럼 반짝이는 빛’을 뜻하고 있어 ‘태양처럼 빛나는 삶을 오래도록 누리라’는 의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다. ‘빠라 비에야스’는 ‘오래된 포도나무’를 뜻하고 있어 실제 100년 이상 된 포도나무에서 생산된 포도로만 만들어진 고품질 와인이다.

진성원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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