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해외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의 신규 레이드를 오픈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게임빌)

[뉴스워치=진성원 기자] ◆ 게임빌, 해외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 대규모 업데이트 선봬

게임빌이 해외 이용자들을 위해 글로벌 인기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나선다.

게임빌이 해외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의 신규 레이드 '줄타나이트’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용자가 해당 게임의 레이드에 참가하려면 먼저 ‘줄타나이트’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며 ‘줄타나이트’를 깨면 얼티메이트 등급의 최강 장비인 ‘절망 선고자의 장비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 레이드 보상으로 ‘희망 파괴자의 장비 세트’와 드래곤버스터 파츠를 강화할 수 있는 ‘드래곤버스터 파츠 강화 재료’도 얻을 수 있다.

게임빌은 신규 레이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대 200회까지 레이드 플레이 횟수에 따라 ‘인피니티 9회 소환권’과 ‘레이드 장비 강화석’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크 소울 세력 소속의 신위 등급 동료 2종도 새롭게 출시한다. '파멸의 서약’이라 불리는 소환사 ‘샤샤’는 고대 신들의 영혼이 담긴 소울잼을 활용해 다크 소울을 소환하고 강력한 공격을 펼친다. 일반 공격을 통해 적 1명을 공격하는 것과 동시에 적이 받는 마법 데미지를 증가시킬 수 있다. 다크소울 세력 영웅들이 모두 등장함에 따라 업적 및 장신구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오딧세이 임무 내에 신규 임무가 추가된다. ‘칠황의 장비 조각 뽑기권’, ‘룬 조각 뽑기권’, ‘칼라르의 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발렌타인 도전자 던전 드랍 이벤트’도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 동안 진행된다. 이달 24일까지는 매일 로그인만 해도 ‘인피니티 9회 소환권 1장’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드래곤 블레이즈’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해외 시장에 서비스하는 판타지 모험 RPG로 매력적인 동화풍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추가와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대표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넷마블이 모바일 RPG '일곱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게임을 오는 3월 3일 글로벌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사진제공=넷마블)

◆ 넷마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3월 3일 글로벌 정식 출시

넷마블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Role-Playing Game)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그랜드 크로스)’를 해외 시장에 오는 3월 3일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해당 게임은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출시한다. 지난 해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선 출시됐으며 출시 10일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일곱 개의 대죄’는 지난 1월 16일부터 글로벌 사전 등록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사전등록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주인공 ‘멜리오다스’의 의상과 무기 등을 포함한 코스튬을 비롯해 인게임 재화와 비밀 박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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